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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본사. /사진=대림산업 |
이날 대림산업에 따르면 이 신임 회장은 이준용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창업주인 고 이재준 회장의 손자다. 이 회장은 1995년 대림에 입사해 2010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이 회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극복을 주도했다는 평가다. IMF 당시 석유화학사업의 체질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고강도 구조조정에 나서는 한편, 석유화학사업 빅딜 및 해외 메이저 석유화학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성사시키며 그룹 전체의 재무위기를 넘겼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건설사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신평면 개발 및 사업방식 개선,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전 분야에 걸친 원가혁신을 도모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주택공급 실적을 달성했다.
| 이해욱 대림 회장. /사진=대림산업 |
이 회장은 사내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명예회장님과 선배님들이 이루어 놓으신 대림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절대경쟁력을 갖출 때까지!”라는 짧은 취임 메시지를 임직원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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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