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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 결과 전셋값이 지난주 하락폭과 동일한 0.11%를 나타냈다.
수도권(-0.14%→ -0.13%) 및 서울(-0.17%→ -0.15%)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 -0.08%)도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5%→ -0.05%, 8개도 –0.13%→ -0.12%, 세종 –0.20%→ -0.08%)됐다.
서울은 재건축 이주 및 봄 이사철 수요 등으로 일부 상승한 단지는 있지만 신규 입주단지 인근의 구축과 입지여건이 불리한 비역세권, 매물이 누적된 대단지 등에서 방매기간 장기화로 가격조정이 이어져 19주 연속 하락했다.
강남 11개구(-0.17%) 중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 -0.24%)는 일부 가격 회복세를 보이는 단지가 있지만 신규 입주 영향으로 하락세가 이어졌다. 강서구(-0.14%)는 매물 누적된 대단지 등을 중심으로 하락폭이 확대됐고 동작구(-0.24%)는 저가매물 소진 및 정비사업 이주수요 유입 등으로 하락폭이 축소됐다.
강북 14개구(-0.13%) 중 서대문구(0.00%)는 매물이 적체된 기존 대단지(가재울뉴타운 등)가 하락세를 보였다. 다만 봄 이사철 수요로 일부 단지에서 상승하며 보합 전환했다.
또 광진구(-0.11%)는 인근(구리·남양주 등) 신규아파트로의 수요 이동 및 매물 적체로 하락 전환됐으며 은평(-0.40%), 동대문(-0.23%), 성북구(-0.21%) 등도 신규단지 입주 영향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시도별로는 ▲전남 0.04% ▲대구 0.01% ▲대전 0.01% 상승, 울산(-0.24%), 충북(-0.23%), 경남(-0.20%), 서울(-0.15%), 경기(-0.12%), 강원(-0.12%), 전북(-0.09%)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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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