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교황청.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교황청도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교황청.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교황청도 큰 충격에 빠졌다. /사진=로이터

프랑스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에 교황청도 큰 충격에 빠졌다.

교황청 공보실은 16일 노트르담 대성당의 불길이 번져 첨탑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피해가 났다는 소식이 긴급 뉴스로 전해지자 바로 성명을 냈다.


교황청은 “노트르담 성당을 파괴한 끔찍한 화재 소식에 충격과 슬픔을 느낀다”며 “프랑스 가톨릭 교회와 파리 시민들에게 우리의 연대를 표현한다”고 밝혔다.

이어 “소방관들과 이 끔찍한 상황에 맞서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노트르담 대성당은 1163년 프랑스 루이 7세의 명령으로 건설을 시작해 12세기 중반까지 약 100년에 걸쳐 완성된 인류의 유산이다.

이곳은 현재 파리의 대주교좌 성당으로 사용되고 있고, 프랑스 파리의 상징이자 유럽 전체의 가톨릭을 대표하는 건물이다.


노트르담은 프랑스어로 ‘우리의 여인’, 즉 성모 마리아를 뜻한다.

한편 화재 현장에 방문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끔찍한 비극”이라며 “노트르담 대성당을 다시 세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