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사진제공=광주광역시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0일 시민과 약속한 민선7기 공약과 성과창출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한편 (가칭)광주관광공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 22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민선7기 전국 시도지사 공약실천계획 평가결과를 발표했는데 우리 시가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그는"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광주가 공약 이행을 위해 협치의 틀을 잘 만들고 지역 재정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으나, 아쉬운 점으로 하남산단 근로자세탁소 설치사업이 진척이 없는 점을 지적하고 시의회 예산이나 용역 핑계를 대지 말고 조속히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이번 평가를 통해 민선7기 공약의 방향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이 인정받은 만큼 이제는 공약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좋은 일자리 창출과 광주다움의 회복을 통해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야 한다"며 "공약은 시민들과의 공적인 약속인 만큼 문제가 있는 공약을 제외하고는 반드시 시행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 (가칭)광주관광공사 설립방안도 적극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지난 28일 K-POP 슈퍼콘서트에 65개국에서 1만여 명의 외국인이 광주를 방문해 광주수영대회를 알리는 데에는 크게 기여했지만 대부분 머물지 않고 바로 떠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보면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은 것으로 평가됐다"며 "체류관광을 활성화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시책을 추진할 전담기구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미 광주관광 전담기구 설립에 관한 용역을 의뢰했고 그 결과가 곧 나올 예정"이라며 "문화관광체육실은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가칭 광주관광공사를 신설하거나 현재 있는 광주관광컨벤션뷰로를 확대 개편하는 방안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