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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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미 원유재고가 크게 증가하면서 하락했다.

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31달러(-0.5%) 내린 63.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IA가 발표한 지난주 미 원유재고는 993만배럴 증가하며 시장 예상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또 미국 하루 평균 원유생산량이 1230만배럴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점도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안예하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공급 부족 우려가 해소되지 않은 만큼 유가 낙폭은 제한적”이라며 “베네수엘라 정국이 불안한 상황을 이어가고 있고 사우디와 주요 산유국의 증산여부가 확실하지 않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