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인영, 노웅래, 김태년 후보. /사진=머니투데이
(왼쪽부터)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인영, 노웅래, 김태년 후보. /사진=머니투데이

7일 더불어민주당의 원내대표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도권 지역 3선 중진의원인 이인영·노웅래·김태년 후보의 선거운동이 치열하다. 

세 후보는 국회를 돌며 민주당 의원이 주최하는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석하는 등 '얼굴도장'을 찍었다. 특히 지난달 2일 윤관석 민주당 의원 주최로 열린 '부동산 가격공시제도 합리적 운영 위한 정책토론회'에는 세의원이 동반 참석하는 상황도 연출됐다.

이번 원내대표 선거에서 과반(65표)을 차지한 후보가 나오지 않으면 상위 2명의 후보가 결선을 치른다. 유력 중진의원들 간에 3파전이 진행되는만큼 한번에 과반의 득표를 얻는 후보가 나오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제기된다.


한편 자유한국당은 이날 부산 지역 순회에 나서 선거법 등 쟁점 법안들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지정에 대한 규탄을 이어나간다. 지난 4일 북한이 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한 가운데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을 향한 압박 강도도 높일 예정이다.

한국당은 부산 지역 순회를 시작으로 울산‧대구 등을 이어 방문할 계획이다. 황 대표는 지난 5일 기자들과 만나 "정부의 독재적 폭정에 대해 원·내외 장외 투쟁을 총체적으로 병행할 것"이라며 강한 투쟁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