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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 /사진=뉴스1 |
통일부는 지난 2월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사전 협상을 담당했던 북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과 김혁철 당시 대미협상특별대표가 숙청되거나 처형됐다는 보도에 대한 확인을 보류했다.
이유진 통일부 부대변인은 31일 정례브리핑에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을 담당했던 간부들이 숙청 또는 처형됐다는 보도에 대해 통일부가 어떻게 파악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질문한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드릴 사안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청와대 핵심관계자도 이와 관련해 "그 기사가 얼마만큼 확인된 사안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섣부른 판단이나 언급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김 부위원장이 혁명화 조치(강제 노역 및 사상 교육)를 받고 있으며, 김 특별대표는 외무성 간부 등과 함께 처형당했다고 보도했다. 또 김성혜 통일전선부 통일책략실장도 숙청돼 정치범수용소로 갔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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