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12일 ‘사회적가치 2.0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LH는 지난해 9월 사회적가치 비전과 전략과제 등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고 경영 및 사업체계를 개선했다. 올해는 지난해의 성과를 기반으로 도시재생, 주거복지 등 주요사업을 통해 국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하고 민간부문에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LH 직원들의 자율 참여를 통한 실천과제 발굴과 시민 자문기구 ‘LH 국민공감위원회’가 의견을 내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에 주력한다.

지난해 공공부문 처음으로 도입한 ‘사회적가치 영향평가’를 통해 연말까지 400여개 내규를 점검, 불합리하고 불공정한 규정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기관 협업을 통해 사회성과 측정모델을 고도화하는 사회적가치 중심의 관리체계도 더욱 강화한다.
사진제공=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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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안정 지원도 확대한다. 쪽방이나 고시원 등의 비주택에 거주하는 37만명을 대상으로 방문과 전화상담을 통해 매입임대, 전세임대 입주를 지원한다. 또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한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변창흠 LH 사장은 “LH의 경영·사업체계 전반에 사회적가치를 내재화하고 우리 사회에 누적된 문제를 해결하는 능동적 주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