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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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 불확실성에 하락 출발했지만 이후 기관이 매수폭을 키우면서 상승 전환했다

코스피지수는 12일 전 거래일 대비 0.15포인트(0.01%) 내린 2111.66에 거래를 시작했다. 기관이 218억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5억원, 160억원 순매도했다. 이후 기관 매수세가 커지면서 상승 전환해 2110선 초반까지 상승세다.


앞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협상과 관련해 '훌륭한 합의가 아니면 합의에 관심이 없다'고 언급했다.

트럼트 대통령은 "지금 협상을 떠받치고 있는 것은 나"라며 "우리는 중국과 훌륭한 합의를 하거나 아니면 전혀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올 초 협상한 조건들로 복귀하지 않는다면 중국과 합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 신한지주가 1%대 상승세를 나타낸 반면 SK하이닉스, 현대차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0.27포인트(0.04%) 오른 729.06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후 하락 전환됐다. 개인이 746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00억원, 353억원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펄어비스, 스튜디오드래곤이 1%대 상승세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대 하락세를 나타냈다.

서상영 키움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증시는 미중 무역부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이어지며 견조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이를 토대로 반등이 이어지기보다는 미증시의 특징처럼 종목 장세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