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부산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김창성 기자 |
3일 업계와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 6월까지 부산과 대구에서는 각각 43개 단지, 56개 단지가 분양됐으며 이들 단지에 몰린 청약자는 부산 13만7196명, 대구 68만1316명이다.
단지별로 청약자 현황을 살펴보면 10대 건설사 브랜드아파트에 청약자가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부산에서 분양한 43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는 모두 14개 단지였다. 전체 단지의 30% 수준이 분양에 나섰지만 청약자는 전체의 67%가 넘는 9만2403명에 달했다. 단지수는 적었지만 청약자가 몰리면서 단지 당 평균 청약자는 6600명에 달해 비브랜드 단지 평균보다 4배나 많았다.
대구도 상황은 비슷했다. 전체 56개 단지 중 10대 건설사의 분양단지는 30% 수준인 17개 단지에 불과했지만 청약자는 절반이 넘는 36만528명에 달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의 경우 서울 등 수도권 지역보다 다양한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가 공급되고 있지만 여전히 10대 건설사의 브랜드아파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올 하반기에도 부산, 대구 등 지방 광역시에서 분양에 나서는 브랜드아파트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에 부산과 대구에서 분양을 앞둔 10대 건설사의 주요 브랜드아파트는 부산의 경우 ▲가야 롯데캐슬 골드아너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대구는 ▲신천센트럴자이 ▲대봉더샵센트럴파크 등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