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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뉴스1DB |
통계청이 19일 내놓은 '2019년 보리, 마늘, 양파 생산량 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올해 양파 생산량은 159만4450t이다. 전년 152만969t보다 7만3481t(4.8%) 증가했다.
올해 양파 생산량 159만4450t은 통계청이 현재의 방식으로 조사해온 1980년 이래 가장 많은 양이다. 생산량이 역대 최대 규모였던 2014년 158만9957t보다도 4493t 많다.
지난해 양파 가격이 내려가 재배 면적이 줄었지만 생산량이 증가한 이유는 기상 여건이 좋아져 피해 발생률이 크게 하락해서다.
올해 1~2월 평균 기온은 2.4℃로 전년 같은 기간 -1.1℃보다 높았고 4~5월 일조 시간은 483.1시간으로 전년 422.0시간 대비 많았으며 4~5월 강수량은 135.2㎜로 전년 257.3㎜보다 적었다. 겨울은 따뜻했고 봄에 해가 많이 내리쬈으며 비가 적게 내렸다는 얘기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피해 발생률은 21.0%에 그쳤다. 전년 40.7% 대비 19.7%포인트나 낮았다. 특히 냉해 피해 발생률은 1.2%(전년 21.7%)로 0%에 가까웠다. 3㎡당 포기 수는 94개(전년 87개)까지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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