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뉴스1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사진=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비롯, 정태호 일자리수석·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 일부 수석급을 이르면 25일 교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민정수석 후임에는 감사원 출신 김조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사장이 유력하다.

24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는 민정·일자리·시민사회 등 최소 3곳 수석에 대해 후임자 검증을 마치고 발표를 준비하는 걸로 알려졌다. 내년 4월 총선을 대비해 장관 또는 총선출마자들의 거취를 정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조 수석은 다음달이 유력한 개각에서 법무부 장관에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 정태호 이용선 수석은 각각 서울 관악구, 양천구에 출마했던 이력이 있어 내년 총선을 준비할 걸로 전망된다.


유력한 차기 민정수석인 김조원 KAI 사장은 감사원 시절 2005년 참여정부 청와대로 파견돼 공직기강비서관을 지냈고 2008년 감사원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퇴임 후 경남과학기술대 총장, 2015년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원장을 맡아 문재인정부 핵심인사들과 교감이 두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