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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R 안전체험 교육 모습. /사진=서울시 |
건설현장에서는 ‘나에게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안전 불감증’으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안전모, 안전고리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이 지켜지지 않아 안전사고가 발생이 빈번하다.
또 기존에 실시 중인 강의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일방향식 교육만으로는 다양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 교육이 부족했던 것이 현실이다.
이에 서울시는 별내선(1공구) 건설공사 현장근로자와 서부간선도로 건설공사 현장근로자를 대상으로 시범 VR 교육을 시행했다. 기존의 주입식 교육보다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는 VR 교육이 더 효과적일 것이란 판단에서다.
서울시는 만족도가 높은 VR 교육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올해 추경사업으로 개발 용역비 5억1000만원을 확보해 서울시 공사현장에 맞는 VR 안전교육 콘텐츠 개발에 나섰다.
서울시는 VR 안전교육 콘텐츠를 추락, 감전, 낙하, 협착, 충돌 등 안전사고가 많은 재해 분야 콘텐츠로 오는 12월까지 개발 예정이며 2020년부터 현장근로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계획 중이다.
한제현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VR 안전교육은 재해 없는 공사현장을 만들기 위한 안전교육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건설근로자들의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VR 안전체험 교육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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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