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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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지난 26일 진행된 K리그 올스타팀과 유벤투스FC의 친선경기에 결장하면서 경기를 성사시킨 에이전시 ‘더 페스타’에 환불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 경기에서 호날두는 ‘경기에 45분간 뛸 것’이라던 주최측의 홍보와는 달리 경기 내내 벤치에만 앉아있었다.


경기장을 찾은 6만5000명의 관중이 환호하며 경기에 나올 것을 요청했음에도 호날두는 끝내 벤치에서 일어나지 않았다.

아날 경기는 논란의 연속이었다. 경기는 1시간 가량 지연됐고 경기에 앞서 예정됐던 호날두의 사인회도 취소됐다.


호날두를 보기위해 최대 40만에 달하는 입장권을 구매한 팬들을 기만한 처사라는 지적이다.

이날 경기장을 찾았던 팬들은 환불을 요구하는 등 주최측에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팬들은 관련 기사 댓글 등에 “유벤투스와 호날두의 태도도 문제지만 애초에 너무 무리한 일정을 짰던 주최측이 더 문제”, “티켓값을 환불해야한다”, “홍보와 달랐던 경기에 대해 주최측이 책임져야 한다”, “대국민 사기극, 먹튀 아니냐”는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한편 주최더 페스타 홈페이지는 분노한 팬들이 몰리며 마비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