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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3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7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전달보다 0.09% 하락했다.
수도권(-0.10%→ -0.02%)은 하락폭 축소, 서울(-0.04%→ 0.07%)은 상승 전환, 지방(-0.15%→ -0.16%)은 하락폭이 확대(5대 광역시 –0.07%→ -0.06%, 8개도 –0.20%→ -0.22%, 세종 –0.42%→ -0.28%)됐다.
수도권의 경우 서울은 일부 인기 재건축 및 신축 단지 수요와 여름방학 이사수요 등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상승 전환됐다.
경기는 공급 누적된 지역 위주로 하락세가 지속 중이지만 정비사업 및 교통망 확충 등 개발호재가 있는 지역에서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하락폭이 축소됐고 인천은 신규 입주물량 누적 및 노후주택 수요 감소 등으로 하락 전환됐다.
서울 강남 11개구는 ▲강동구(-0.09%) ▲강서구(-0.02%)는 상승·하락이 혼재한 가운데 노후주택 위주로 떨어졌고 ▲강남3구(0.15%) ▲영등포구(0.17%) ▲양천구(0.13%)는 일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올랐다.
서울 강북 14개구는 중랑구(-0.01%)가 관망세로 떨어졌지만 용산구(0.13%)는 정비사업 및 역세권 단지 수요 등으로, 마포구(0.12%)는 공덕·아현동 등 선호단지 매수세로, 광진구(0.09%)는 개발 기대감 있는 구의동 등 일부 지역에서 저가매물이 소진되며 오름세로 전환됐다.
지방의 경우 대전·대구·전남은 개발호재가 있거나 직주근접, 양호한 학군 등 선호도가 높은 지역 위주로 상승한 반면, 경남·충북·강원·울산 등 그 외 지역은 신규 공급물량 부담, 경기침체 등에 따른 매수심리 위축으로 하락세가 지속됐다.
한편 전국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19% 하락했다. 수도권(-0.18%→ -0.13%)은 하락폭 축소, 서울(-0.05%→ 0.00%)은 하락에서 보합 전환, 지방(-0.24%→ -0.24%)은 대체로 하락폭을 유지(5대광역시 –0.15%→ -0.17%, 8개도 –0.28%→ -0.27%, 세종 –1.08%→ -0.66%)했다.
전국 주택종합 월세의 경우 0.10% 떨어졌다. 수도권(-0.10%→ -0.08%) 및 서울(-0.02%→ -0.01%)은 하락폭이 줄었고 지방(-0.15%→ -0.12%)도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10%→ -0.10%, 8개도 –0.17%→ -0.13%, 세종 –0.38%→ -0.11%)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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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