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 안성 화재. /사진=뉴스1 |
경기 안성시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6일 오후 1시15분쯤 경기 안성시 양성면의 한 종이상자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진화작업을 벌이던 소방관 1명이 숨지고 또 다른 소방관 1명과 공장 근로자 7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종이상자 제조공장 1개동과 옆 공장 1개동이 전소했다.
이날 "공장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내용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오후 1시 38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펌프차 등 장비 50여대와 소방관 130여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다. 폭발은 건물 지하 연료탱크에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으로 화재 규모에 따라 대응 2·3단계로 확대된다.
현재 불이 난 공장 건물이 일부 주저 앉아 현장 대원들의 진입이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 후 자세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