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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캡처 |
1급 정교사 자격연수 중 강사로 참여한 강사가 음담패설을 했다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OO대학교 1급 정교사 연수 중 강사의 음담패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자신이 이 대학에서 진행중인 1급 정교사 자격연수를 받고 있는 사람이라며 "오늘(6일) 홍채 전문 이모 박사님이 오셔서 특강을 해주셨다"고 말했다.
게시자는 "이 박사님이 초반에는 홍채로 건강과 질병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강의했다"며 "이후 질문이 없냐고 묻더니 '특별히 음담패설을 해주겠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게시자에 따르면 이 강사는 '여성은 홍채를 통해 생식기의 건강상태와 (성)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 '그러므로 남교사는 여성과 스킨십을 할 때 꼭 여성의 홍채 상태를 확인하고 시도하라', '남성은 홍채를 통해 간 상태를 알 수 있으니 여성들은 남성과 스킨십할 때 남성의 홍채에 노란 줄이 있는지 보라'는 등의 말을 사람들에게 했다.
게시자는 "우리는 교사로서의 전문 역량을 기르기 위해 방학을 반납하고 3주간 매일 공부하고 있다"며 "오늘 왜 이 자리에 있어야 하는지 의문이 들고, 이런 강의를 듣고서 연수를 수료하는 것이 수치스럽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또 "주최측에 강사 섭외 기준을 물어보니 '3학기 동안 들었는데 유익해서 섭외했다'고 말했다"며 "성희롱 발언 교수를 특별 강사로 섭외한 OO대학 연수원을 규탄하고 책임있는 사과를 요구한다"고 성토했다.
한편 이 청원은 SNS 상에서 확산되며 7일 낮까지 약 4600명의 동의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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