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 4번째)은 16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4번째)에게 '광주 완성처 위탁생산 합작법인'에 출연금 26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송종욱 광주은행장(오른쪽 4번째)은 16일 광주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왼쪽 4번째)에게 '광주 완성처 위탁생산 합작법인'에 출연금 260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광주은행 제공.
지역 기업 최초로 '광주 완성차위탁생산 합작법인'에 100억원의 출자 의사를 밝힌 광주은행이 160억원을 증액하며 3대 주주로 확정됐다.

광주은행은 국내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1호이자 광주시의 최우선 역점사업인 ‘광주 완성차 위탁생산공장 합작법인’에 3대 주주로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주은행의 260억원 출자금은 광주광역시(483억원), 현대자동차(437억원)에 이어 세번째로 많은 금액이며, 합작법인 자본금(2300억원)의 11.3% 수준이다.

이는 지난 4월29일 지역 기업으로서 최초로 100억원 출자 선언을 한 후 160억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노사 상생의 본 사업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 확고한 위상 정립은 물론 지역민과 지역기업에 사랑받는 지역 향토은행의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완성차위탁생산 합작법인은 8월 중 합작법인 설립 및 하반기 공사 착공, 오는 2021년 하반기 공장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