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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2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8월 넷째주(2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전세가격이 0.01% 떨어졌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0.03%)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02%→ 0.0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5%→ 0.05%)은 상승폭 유지, 지방(-0.07%→ -0.06%)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5%→ -0.01%, 8개도 –0.08%→ -0.09%, 세종 –0.15%→ -0.24%)됐다.
서울(0.05%→ 0.05%)은 신축 및 역세권 대단지 수요, 신규 입주물량 감소,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서울 대부분의 구에서 올랐지만 일부 구는 노후화한 구축 위주로 수요가 줄며 보합 내지 하락했다.
강남 11개구(0.07%→ 0.06%)의 경우 서초구(0.18%)는 법원의 관리처분계획 취소로 반포주공1단지 이주가 잠정 중단됐지만 그 외 지역(신반포4지구 등)은 정비사업 이주수요로, 동작구(0.12%)는 흑석뉴타운 신축 수요 및 서초 정비사업 이주 영향 등으로 올랐다.
또 강남구(0.09%)는 신축 및 학군 우수한 지역 위주로, 강서구(0.06%)는 마곡지구 직주근접 수요 등으로 상승했다.
강북 14개구(0.02%→ 0.03%)의 경우 성북구(0.06%), 강북구(0.06%)는 길음·미아뉴타운 위주로, 광진구(0.06%)는 정주여건 좋은 구의·자양·광장동 위주로 뛰었지만 종로구(-0.04%)는 노후단지 위주로 상승에서 하락 전환되고 도봉구(0.00%), 서대문구(0.00%)는 보합세를 나타냈다.
시도별로는 ▲대전 0.11% ▲서울 0.05% ▲경기 0.04% ▲대구 0.04% ▲충남 0.03% ▲인천 0.01% 상승, 세종(-0.24%), 강원(-0.22%), 제주(-0.20%), 경남(-0.13%), 충북(-0.11%) 등은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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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