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광주 동구 주택 밀집지역/사진=머니S DB.
지난달 광주지역 오피스텔 매매·전월세가격은 하락했으나,수익률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4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8월 전국 오피스텔 가격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광주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월대비 0.08% 하락했다.꾸준한 신규 공급과 대체 물량 증가로 거래량이 감소하며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세가격도 0.16% 하락해 울산(0.59%)에 이어 7개 특·광역시 중 두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광주 전세가격은 신규 물량 증가와 노후 오피스텔 수요 감소로 하락했다. 월세가격 역시 0.16% 하락해 울산(-0.80%)에 이어 7개 특·광역시 가운데 두번째로 높은 하락률을 보였다.

하지만 수익률은 8.32%로 전국 평균(5.46%)을 크게 웃돌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를 비롯한 지방 오피스텔의 수익률이 수도권보다 높은 것은 월세 차이와 비교해 매매가격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이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울 오피스텔 평균 매매가격은 2억2735만원으로 광주(6391만원)보다 3배 이상 비쌌다.대전도 1억7623만원으로 서울보다 1억원 가량 저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