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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산선 착공식. / 사진제공=경기도 |
민선 7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민 교통불편 해소 및 수도권 균형발전 도모를 위해 교통분야 공약으로 내걸었던 ‘신안산선 복선전철 조기착공’이 실현된 것으로 경기 서남부지역에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도민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안산시청에서 열린 ‘신안산선 복선전철 착공식’에 참석해 “신안산선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경기서부지역 발전뿐 아니라 경기도 전역의 큰 발전을 가져올 중요한 사업”이라며 “도민의 삶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만큼 경기도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지자체장과 여러 국회의원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기나긴 기다림의 마침표를 찍게 됐다”며 “오랜 기다림 만큼이나 신안산선은 수도권 남부지역의 교통혁명을 몰고 올 것이다. 지역주민들이 빠른 시일 내에 신안산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신안산선 복선전철사업’은 안산 한양대역에서 광명역을 거쳐 서울 여의도 역에 이르는 30여km 전구간과 장래역에서 원시, 시흥시청, 광명역으로 이어지는 13여km 일부구간을 포함, 총 44.7km 구간을 잇는 전철로를 건설하는 공사다.
총 사업비 3조 3465억원(민자 50%, 국고 35%, 지방비 15%)이 투입되며 정거장 15개소와 차량기지(송산) 1개소도 신설된다.
특히 신안산선은 지하 40m 이하 땅속 공간을 활용해 조성돼 지하매설물이나 지상토지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최대 시속 110km로 운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될 경우 한양대 ERICA캠퍼스에서 서울 여의도까지 지하철(4호선)으로 1시간 넘게 걸리던 이동시간이 25분으로 크게 단축되는 것은 물론 서해안 원시역에서 여의도까지 이동시간도 1시간9분에서 36분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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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