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 2-1구역을 재개발하는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 청약 당첨자의 평균가점이 61.5점을 기록했다.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가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공급감소에 대비해 미리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청약수요가 몰려 당첨가점이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송파시그니처롯데캐슬의 당첨자 평균가점은 61.5점, 당첨자 최고가점은 79점으로 전용면적 84㎡B형과 108㎡에서 나왔다.

같은 날 청약 당첨자를 발표한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와 '철산역 롯데캐슬&SK뷰'는 평균가점이 각각 57.3점, 55.6점을 기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아파트가격이 올라가면서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은 새아파트 청약의 인기가 높아졌다"면서 "앞으로 정부 규제로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실수요자의 청약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머니투데이 김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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