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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시스 DB |
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9월 셋째주(16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이 지난해 11월 첫째주 이후 45주 만에 보합(0.00%) 전환됐다.
수도권(0.03%→ 0.04%)은 상승폭 확대, 서울(0.03%→ 0.03%)은 상승폭 유지, 지방(-0.05%→ -0.04%)은 하락폭이 축소(5대 광역시 0.00%→ 0.01%, 8개도 –0.10%→ -0.09%, 세종 0.00%→ -0.03%)됐다.
서울은 9월 이후 입주물량이 증가하는 가운데 재건축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기준 개선 추진 영향으로 대체로 보합 내지 하락했지만 가을철 이사수요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일부 기축 단지 상승 영향으로 전체 상승폭은 유지됐다.
앞서 7~8월 월 평균 입주물량은 약 1900가구였지만 9~12월 월평균 입주물량은 약 4800가구(9월 고덕 그라시움 4932가구, 9월 미아 꿈의숲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028가구, 9월 래미안 장위 퍼스트하이 1562가구, 10월 신촌그랑자이 1248가구)로 증가했다.
강남 11개구(0.03%)의 경우 서초구(0.04%)는 반포동 기축 위주로, 강남구(0.03%)는 대치·역삼 기축 위주로, 송파구(0.03%)는 남부지역 기축 위주로, 강동구(0.03%)는 고덕·명일·성내동 위주로 상승했다. 반면 4개구 모두 상승폭 유지, 영등포구(0.03%)는 재건축 혼조세로 상승폭 축소, 관악구(0.00%)는 상승에서 보합 전환됐다.
강북 14개구(0.03%)의 경우 마포구(0.06%)는 인기지역인 공덕동과 도화동 기축 위주로, 강북구(0.05%)는 뉴타운 위주로, 성동구(0.04%)는 금호·행당·응봉동 대단지 위주로, 광진구(0.04%)는 거주선호도 높은 광장동과 개발호재 있는 구의동 위주로 올랐다.
시도별로는 ▲대전 0.21% ▲인천 0.07% ▲경기 0.04% ▲서울 0.03% ▲대구 0.01% 상승, 울산(0.00%), 전남(0.00%)은 보합, 충북(-0.16%), 강원(-0.14%), 경남(-0.12%), 제주(-0.09%), 전북(-0.08%)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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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