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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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이후 유동자금이 부동산으로 몰리는 신호가 뚜렷하다. 특히 수도권 신도시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래가 크게 증가했다.

2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기준금리가 인하된 7~8월 부동산 거래량은 33만5957건으로 직전 2개월인 5~6월 대비 19.82%가량 증가했다. 증가율은 아파트 28.71%, 오피스텔 15.89%, 기타건물 13.38% 순이다.


아파트 거래량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 성남시 중원구 2718%, 경기 과천시 815%, 부산시 동구 751% 순이다.

성남 중원구는 성남일반산단과 판교 테크노밸리가 가깝고 경기 과천시는 정부의 3기신도시 개발계획과 과천지식정보타운 개발, GTX-C노선 개통예정 등의 호재가 있다. 부산 동구는 북항 재개발과 미군55보급창 부지 공원화사업 등의 호재가 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금리 인하로 시중자금이 부동산으로 더 몰리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어서 직주근접 아파트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