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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지역. /사진=뉴스1 DB |
5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0월 전국에서는 51개 단지 총 3만5695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17년에 비해 4.5배, 지난해 10월과 비교해도 2.5배 많은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경기가 9177가구로 가장 많고 인천(6651가구), 대구(4222가구)가 뒤를 이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1만6406가구로 전체의 46%, 지방도시는 6100여가구로 약 17.2%를 차지한다.
수도권 및 지방광역시에 비해 지방도시 물량의 경우 전체 분양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진 모습이다. 이는 지방도시의 분양시장이 상대적으로 더 위축돼 건설사들이 소극적으로 움직이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을 비롯해 규제지역 추가 여부 등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어 건설사는 리스크 발생 이전에 분양을 서둘러 마칠 가능성이 커 분양물량은 당분간 증가할 것”이라며 “청약자 역시 강력한 규제 이후 공급이 감소됐던 사례를 학습한 터라 새 아파트 희소성을 이유로 선점에 나설 것으로 보여 10월 분양시장은 청약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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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