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이 올 3분기 1.29조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테크건설이 올 3분기 1.29조의 누적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이테크건설은 올 3분기까지 누적으로 전년 동기(1조172억원) 대비 26.8% 상승한 1조289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832억원) 대비 24.7% 감소했고 당기순이익도 313억원으로 전년 동기(453억원) 대비 31.0% 줄었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플랜트와 토건 등 건설사업이 안정적인 수주를 바탕으로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단지 발전에너지사업에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가격이 급격하게 하락해 전략적으로 보유물량을 판매하지 않아 매출과 이익이 기대보다 높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통한계가격(SMP)과 REC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발전에너지사업의 정기점검과 계절적 요인도 이익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덧붙였다.


3분기 매출은 3943억원으로 전년 동기(3620억원) 대비 8.9% 증가했다. 사업별 매출은 플랜트사업이 230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6.6% 늘었고 토건사업도 83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2.3% 증가했다. 발전에너지 사업은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55% 감소했다.

그는 “남은 4분기에도 화공, 바이오 분야의 매출 확대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특히 지난해 수주한 효성 베트남 폴리프로필렌 공장 건설공사를 시작으로 베트남 등 동남아 시장 확대가 기대됨에 따라 연 초에 잡은 신규수주 목표 달성도 무난할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