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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의 공격수 호베르투 피르미누. /사진=로이터 |
‘유럽 챔피언’ 리버풀은 이번 시즌에도 막강한 전력을 과시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는 12경기 동안 11승 1무라는 엄청난 성적을 거두며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가장 최근 경기인 1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12라운드 경기에서는 3-1 완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더욱 끌어 올렸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순항 중이다.
전 포지션에 걸쳐 뛰어난 선수들이 즐비한 가운데, 리버풀의 두드러진 강점 중 하나는 스리톱이다. 사디오 마네-호베르투 피르미누-모하메드 살라로 구성된 리버풀의 스리톱은 폭발력과 연계, 결정력, 여기에 압박에 필요한 활동량까지 갖추며 유럽 최고의 공격진으로 자리잡았다.
이 중 피르미누의 공헌도는 두말하면 입이 아플 정도다. 후방까지 내려와 팀의 빌드업에 관여하는 피르미누는 그라운드 전역을 누비며 동료들에게 기회를 만들어준다. 마네와 살라의 남다른 득점 기록에는 피르미누의 지원이 있었다.
이런 가운데 네빌도 피르미누의 실력을 극찬했다. 같은날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 방송에 출연한 네빌은 “리버풀의 스리톱은 마법을 부리는 것 같다”면서 “내가 생각하기에 피르미누는 리그 최고의 최전방 공격수다. 만약 한 명의 최전방 공격수를 선택해야 한다면, 피르미누가 선택을 받을 것이다”라며 라이벌 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피르미누의 기량을 추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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