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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내 한 아파트 밀집 지역. /사진=뉴스1 DB |
20일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연말까지 2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전국 8곳에서 2만2461가구가 공급 예정이며 이중 1만3736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
대단지아파트는 사업 규모가 큰 만큼 대형건설사가 시공사로 나서는 데다 소규모 단지보다 가격 상승 폭이 크고 인프라도 잘 갖춰진다.
대단지아파트는 선호도가 높아 가격 상승폭도 단지 규모와 비례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아파트 가격 상승폭은 1500가구 이상이 2.57%로 가장 크게 조사돼 1%대 상승폭에 그친 1500가구 미만 아파트 상승폭을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 결과에도 대단지 프리미엄이 반영된다. 부천 ‘일루미스테이트’(3724가구) 9.9대1, 부산 ‘래미안 어반파크’(2616가구) 13.0대1,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2473가구) 17.7대1 등 전국 2000가구 이상 대단지 9곳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 팀장은 “대단지 아파트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학교가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 여건이 좋고 단지 규모에 비례해 들어서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준다”며 “또 단지에 큰 규모의 상업시설이 들어서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며 다수의 입주민이 관리비를 분담해 ‘규모의 경제’ 효과도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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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