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S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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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리밸런싱이 26일 종가 기준으로 실시되는 가운데 이날 코스피가 외국인 매도세에 약보합세다.

코스피지수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2.15포인트(0.10%) 내린 2121.35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641억원, 7601억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은 8576억원 순매도했다. 코스피지수는 개장 직후 상승세 흐름을 보였으나 MSCI 리밸런싱 여파로 외국인이 장 막판에 매도폭을 키우면서 하락 전환됐다.


MSCI 리밸런싱이 이날 종가 기준으로 이뤄지면서 외국인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됐다. 이달 들어 외국인은 MSCI 리밸런싱과 미·중 무역협상 난항에 증시 자금을 팔아치우고 있는 중이다.

다만 외국인이 이달 들어 1조6000억원을 팔아치워 대규모 자금이탈에 대한 우려는 적다는 진단이 나오고 있다. 외국인은 지난 7일부터 26일까지 14거래일 동안 총 3조2307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보합세를 보인 삼성전자(0.00%), LG화학(0.00%) 등을 제외하고 SK하이닉스(0.73%), 삼성전자우(0.59%), 신한지주(1.35%) 등이 상승세인 반면 NAVER(-0.57%), 현대차(-2.00%), 삼성바이오로직스(-0.51%), 현대모비스(-3.89%), 셀트리온(-0.55%) 등이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19포인트(0.65%) 오른 651.59에 거래됐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억원, 130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이 50억원 순매도했다.


에이치엘비(2.91%), CJ ENM(1.17%), 펄어비스(0.33%), 헬릭스미스(0.51%), 휴젤(0.70%), 케이엠더블유(3.14%), SK머티리얼즈(0.34%), 메디톡스(2.32%) 등이 강세인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0.60%). 스튜디오드래곤(-1.38%) 등이 약세로 장을 끝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