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로이터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사진=로이터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 3시 청와대에서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을 접견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구축과 관련한 중국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달 하순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릴 예정인 한·중·일 정상회담 관련 의제를 조율하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문제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에는 강경화 외교부장관과 만나 북·미 비핵화 협상과 한반도 정세 등을 논의했다.


왕 위원의 방한은 2015년 3월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3국 외교장관 회의 참석 이후 약 4년8개월 만으로 한국 정부의 주한미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갈등 이후 첫 방한이다.

왕 위원은 문 대통령 예방 후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