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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의원들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진행한 후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사진=뉴스1 |
이날 원내대책회의는 약 한 시간 동안 비공개로 진행됐다. 회의는 밝은 분위기 속에서 나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의원들 각각의 소회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상임위별로 현재 상황을 공유한 뒤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해 앞으로 더욱 힘내자는 격려와 덕담을 주고받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한 의원은 뉴스1과의 통화에서 "올 한해 정말 치열했다. 우리가 정권 비리에 대해 고발한 것도 많았고, 의원 총회도 다른 때보다 많았다"며 "힘차게 싸워온 것에 대한 회고와 그에 대한 격려를 했다"고 회의 분위기를 전했다.
다른 의원도 통화에서 "대부분 의원들이 그동안 원내대표와 지도부가 너무 고생 많았다. 앞으로도 큰 일을 해달라. 내년 선거 승리를 위해 역할을 해달라고 덕담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나 원내대표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건에 대한 진행 상항 등을 정리해 인수인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나 원내대표의 임기 만료일은 오는 10일이지만 신임 원내대표 경선이 치러지는 9일부터 원내대표직을 내려놓는다.
나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의 소회를 묻는 질문에 "일 년 동안 저희가 다른 때보다 의원총회를 1.5배나 했다. 그만큼 격동의 1년이었다"고 말했다.
또 "모든 의원이 힘을 합쳐주신 덕분에 한국당이 이제 정말 국민과 함께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 기반을 만들었다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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