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헌규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예비후보 ©김헌규 예비후보 제공.
김헌규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예비후보 ©김헌규 예비후보 제공.
김헌규 더불어민주당 진주시갑 전 지역위원장이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내년 21대 총선을 향한 장정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17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북 콘서트를 갖는 등 기세를 끌어 올려 총선에 까지 이어가 서부경남 지역에서 민주당 돌풍을 일으킨다는 전략이다. 또 이런 열기를 진주시 갑·을 두 지역구 뿐 아니라 사천 등 서부경남 전역으로 몰아갈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14일 경남과기대에서 열린 ‘김헌규의 진주 이야기’ 3부작 북 콘서트는 1500명이 넘는 지지자와 당 관계자, 지인들이 참석해 김 예비후보에게 격려를 보냈다.

이보다 앞서 인근 사천시에서 열렸던 황인성 전 청와대 시민사회수석의 출판기념회에서도 수천 명의 참석자가 몰려 민주당에 거는 지역민 기대를 실감케 했다.


이날 지역 민주당 관계자들은 보수성향이 강했던 서부경남에서 보기 드문 인파가 모이는 등 지역기류가 변하는 것을 보면 내년 총선에서 바람몰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 예비후보는 후보등록을 마친 다음날인 18일부터 진주시내 곳곳을 돌며 예비후보 등록 사실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등 시민들과 소통 행보에 나섰다.


그는 “다가오는 총선 과정에서 자신을 ‘준비된 진주사람’이라는 존재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라며 “수십여 년 간 지역을 장악해 오던 보수 세력이 지역경제 쇠퇴와 발전 저하를 초래했다고 보고 평생 진주에서 시민과 함께 해 온 자신만이 진주발전과 시민 공감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지사직 인수위원과 경남도정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쌓은 김경수 경남지사와의 교감을 통해 도의 협력과 지원을 이끌어내는 데도 적임자라는 사실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김헌규 예비후보는 진주 출생으로 제28회 사범시험에 합격한 뒤 1992년부터 줄곧 진주에서만 변호사로 활동해 오고 있다. 2004년 제17대 총선에는 열린우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며, 2018년 민선7기 김경수 경남도지사직 인수위원과 민선7기 경남도정자문위원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