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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산업이 국립중앙극장 내 지하주차장 건립에 단독 타설한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공로상을 받았다. / 사진=삼표산업 |
30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이선호 삼표산업 레미콘부문 대표이사는 최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중앙극장 내 하늘극장에서 열린 ‘2019년 국립극장 업무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문체부 장관상을 받았다.
삼표 측은 이번 업무유공 표창 수상에 대해 서울 도심이라는 불리한 지리적 여건, 레미콘 기사 8·5 근무제 등 제약 속에서도 삼표산업 성수공장만이 유일하게 국립중앙극장 지하주차장 건립에 필요한 레미콘 물량을 성실히 납품한 노력을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립중앙극장이 위치한 서울 중구 도심은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레미콘 공급 사정이 여의치 않다. 레미콘은 반제품 특성상 90분 내 건설현장에 공급돼야 공사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데 경기도 권역의 레미콘 공장에서는 이동거리상 이를 준수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삼표산업을 제외한 서울지역의 타 레미콘 업체는 운반 기사들이 극심한 교통체증을 안고 있는 서울 중심부로의 진입을 기피하기 때문에 공급에 난색을 표했다. 실제로 이런 여건 탓에 삼표산업 성수공장을 제외한 타 레미콘 업체는 물량 공급을 포기했고 이는 건설 계획의 차질로 이어질 뻔했다.
이 대표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의 질과 직결된 문화·행정 목적의 건축물 개·보수 작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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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