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와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사진=임한별 기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검찰 인사와 관련한 의견을 듣기 위해 윤석열 검찰총장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8일 법무부에 따르면 추 장관은 이날 출근 이후 검찰 인사 관련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서 윤 총장에게 일정을 전달했다. 대통령에게 검찰 인사 제청 전까지 다른 일정은 모두 취소하고, 인사 절차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열린 검찰인사위원회는 검찰 고위 간부 등을 논의한 뒤 오후 1시10분쯤 종료됐다. 이창재 검찰인사위원회 위원장은 논의를 마친 뒤 법무부 청사를 나오면서 논의 결과를 묻는 기자들에게 "법무부 검찰국에서 공개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며 "위원회는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걸 원칙으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은 하지 않았다.

검찰 인사 발표는 이르면 이날 오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