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소속 기장이 지위를 이용해 후배 부기장들에 대출을 강요하고 조종석에서 흡연까지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사진=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 소속 기장이 지위를 이용해 후배 부기장들에 대출을 강요하고, 조종석에서 흡연까지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을 빚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티웨이항공의 한 기장은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부기장들을 대상으로 대출을 강요하고, 조종석에서 흡연까지 일삼은 행위로 사측으로부터 징계를 받았다.


하지만 티웨이항공 측 징계 수준이 미미해 이를 두고 부기장들 사이에서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내부 고발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티웨이항공 측은 "조사 완료 후 사항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며 문제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해당 의혹, 조치 등과 관련된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조종사 개인 신상에 관련된 내용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