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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전날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주에 위치한 삼성전자 마나우스 법인을 찾아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명절에 일하는 임직원들을 만났다.
삼성전자가 1995년 설립한 마나우스법인은 TV, 모니터, 스마트폰, 태블릿, 에어컨 등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부회장이 브라질법인을 찾은 것은 2001년 이후 20년 만이다. 이번 출장에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노태문 무선사업부장 등 사장단이 동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부회장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은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에서 나온다”며 “과감하게 도전하는 개척자 정신으로 100년 삼성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오늘 먼 이국의 현장에서 흘리는 땀은 새로운 미래를 개척하는 자양분이 될 것”이라며 현지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부회장이 명절 연휴기간을 활용해 글로벌 현장 경영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설 연휴에는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2기 공사 현장을 방문했고 추석에는 삼성물산이 건설 중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도심 지하철 건설현장을 직접 둘러본 바 있다.
한편 이 부회장은 28일에는 중남미 사업을 총괄하는 브라질 상파울루 법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전략을 점검하고 스마트폰을 생산하는 캄피나스공장도 방문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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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산업1부 재계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