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파크에서 2019 LCK 서머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라이엇게임즈
다음달 5일 개막하는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코리아’(LCK)가 무기한 무관중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앞서 라이엇게임즈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했다. 중국 LPL의 경우 주최 측이 대회 무기한 연기를 발표한 만큼 LCK도 비슷한 조치를 내릴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리그 개막 무기한 연기, 무관중 경기, 현장 방역대책 후 경기 진행 등 3가지 방안을 검토했던 라이엇게임즈는 관중을 두지 않는 조건에서 계획대로 리그를 진행키로 결정했다.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예방조치다.

무관중 조치에 따라 오는 31일 예정된 티켓 판매도 당분간 중단된다. 30일 열릴 예정이었던 LCK 개막 미디어데이도 취소됐다.


라이엇게임즈 관계자는 “리그는 무관중 경기로 진행되지만 경기를 위해 현장에 오는 선수 및 관계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각종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무관중 경기가 해제되는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상황에 맞춰 유동적으로 적용되는 조치에 대해 수시로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