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국민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부담에도 불구하고 KB국민카드가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

6일 KB금융지주에 따르면 KB국민카드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10.4% 증가한 3165억원을 기록했다.

KB금융 측은 "KB국민카드는 가맹점 수수료 인하 부담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성 강화 및 우량고객 중심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본업 경쟁력을 강화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한편 KB금융지주의 지난해 그룹 순이익은 전년보다 8.2% 증가한 3조3118억원을 기록했다.

그룹 핵심 계열사인 KB국민은행은 2조4391억원의 순이익을 달성하며 전년대비 8% 성장했다. KB증권은 지난해 연간 순이익 2579억원을 달성해 전년대비 44.2%나 증가했다.


KB손보는 KB금융 계열사 중 유일하게 순익이 하락했다. KB손보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343억원으로 전년대비 10.7%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