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서 6일(현지시간) 승객이 테라스에 나와 밖을 내다보고 있다. 이 크루즈선은 현재 요코하마에 정박해있으며, 승객들은 하선을 하지 못하고 선내에 머무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신종 코로나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일본 크루즈선 '다이아몬드'에 타고 있는 한국인이 9명이 아니라 1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주일한국대사관 측은 전일(7일) 밤 일본 외무성으로부터 한국인 탑승자가 승객과 승무원을 합쳐 14명이라는 최종 답변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대사관 측은 이달초 일본 외무성에 해당 크루즈선에 탑승해 있는 한국인 수를 처음 문의했을 당시 9명이라는 연락을 받은 뒤 승객과 승무원 수를 구분해 달라고 다시 요청했고 어젯밤에 승객이 9명, 승무원이 5명이라는 답변이 왔다고 설명했다.

3700여명이 탑승해 있던 해당 크루즈선에서는 지금까지 신종코로나 감염자가 61명 나왔다. 아직까지 한국인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