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 1호기. / 사진=뉴시스
아랍에미리트(UAE)가 한국이 수출한 첫 원전인 바라카 원전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18일 한국전력에 따르면 UAE 원자력규제청(FANR)은 최근 바라카 원전 4기 가운데 1호기의 운영허가를 승인했다.

바라카 원전은 조만간 연료장전과 시운전을 거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


바라카 원전사업은 UAE 아부다비 바라카 지역에 한국형 원전(APR1400) 4기(5600㎿)를 건설하는 한국의 첫 해외 원전수출 프로젝트로 한전이 2009년 사업을 수주했다.

2012년 착공에 들어가 2018년 3월 완공됐지만 UAE 당국의 안전 기준 강화, 현지 인력 양성 등을 이유로 시운전이 미뤄졌다.


바라카 원전이 하반기 상업 운영에 들어가면 UAE 전체 전력의 25%를 생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