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 그룹 씨야가 지난 21일 '슈가맨3'에 출연했다. 왼쪽부터 전 씨야 멤버 이보람, 남규리. /사진=이보람 인스타그램

그룹 씨야를 향한 누리꾼들의 재결합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씨야는 지난 24일 음원사이트 멜론의 인기키워드 차트 1위를 차지했다. 25일에도 씨야의 대표곡 '사랑의 인사'가 같은 차트 24위에 올랐다. 또 씨야는 아티스트 인기차트 5위에 오르며 변치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에 많은 팬들이 씨야의 완전체 재결합을 바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jcsm**** 아이디를 쓰는 누리꾼은 "재결합하면 좋을 텐데. 예전에 씨야 노래 참 많이 들었다. 지금도 가끔 생각나면 듣는다. 슈가맨에서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다시 뭉쳐서 좋은 노래 들려주면 감사하겠다"라며 씨야의 재결합에 대한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또 다른 누리꾼 kimb****은 "재결합이 물리적으로 힘들다면 콘서트나 팬미팅이라도. 제발"이라고 씨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씨야는 앞서 지난 21일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 - 슈가맨3'에 슈가맨으로 출연했다. 시즌1 때부터 출연 요청이 이어져왔던 만큼 씨야의 이날 완전체 출연은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현역 못지 않은 무대 매너와 가창력을 그대로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씨야는 2006년 데뷔한 3인조 여성 보컬그룹이다. 데뷔 직후부터 수많은 명곡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지만 남규리와 소속사 분쟁을 시작으로 위기가 찾아왔고 2011년 결국 해체했다. 세 사람은 이날 방송을 통해 씨야 활동 당시 추억부터 해체에 대한 심경까지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