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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소속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는 ‘2020년 동남권 관광산업 현황 및 시사점’ 연구보고서를 27일 발표했다.
동남권 관광산업은 2015년 메르스사태, 2017년 중국 사드보복, 2019년 일본 수출규제 등 연이은 대외 악재로 활력이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의 경우 동남권을 방문하는 중국 및 일본 관광객은 20.9% 감소했고 2017년에는 33.6%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이러한 충격으로 지역의 관광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모두 감소하고 숙박 및 음식점업 성장도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들어 동남권 관광산업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관광객 급감뿐만 아니라 내국인의 국내 여행활동 위축으로 이어지고 있어 더욱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동남권은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감천문화마을, 양산 통도사, 진주성 등 연간 200만명 이상의 내국인이 방문하는 관광지가 다수 입지하고 있어 인근 음식점업, 숙박업 등이 1차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소비 침체로 지역 자영업자의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의 조기종결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남권연구센터에서는 코로나 사태 영향 등으로 올 2월 한 달 동안에만 동남권 관광수입액이 5037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동남권 관광수입액이 연간 11조4000억원, 월평균 950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한 달간 지역 관광수입의 절반 이상이 줄었다. 또 관광산업의 전후방 파급효과까지 감안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더욱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백충기 연구위원은 “미국이 한국여행 경보를 3단계인 ‘경고’로 올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소비 침체로 지역 자영업자의 충격이 클 것으로 예상되어 정부의 조기종결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동남권연구센터에서는 코로나 사태 영향 등으로 올 2월 한 달 동안에만 동남권 관광수입액이 5037억원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동남권 관광수입액이 연간 11조4000억원, 월평균 9500억원 수준인 것을 감안할 때 한 달간 지역 관광수입의 절반 이상이 줄었다. 또 관광산업의 전후방 파급효과까지 감안한다면 지역경제에 미친 부정적 영향은 더욱 클 것이라고 언급했다.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백충기 연구위원은 “미국이 한국여행 경보를 3단계인 ‘경고’로 올리는 등 세계 각국에서 한국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며 “지역 관광산업의 심각한 위기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는 만큼 무엇보다 속도감 있는 정책실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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