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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이날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중증 이상의 환자는 총 41명"이라며 "중증환자가 18명, 위중환자가 23명"이라고 말했다.
이날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3명이 더 늘었고, 같은 기간 위중환자도 4명이 추가됐다.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환자를 중증 환자로, 위중환자는 기계호흡, 에크모를 사용하는 환자를 가리킨다.
에크모는 환자의 폐와 심장에 문제가 생겨 산소와 이산화탄소 교환이 제대로 안될 경우 환자의 몸 밖으로 빼낸 혈액에 산소를 공급한 뒤 다시 몸속으로 넣어주는 장비다.
사망 위험도가 높은 위증 환자는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위중한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사망자가 더 발생할 개연성도 높아졌다.
지난달 24일 2명 수준이었던 위중 환자는 25일 6명으로 늘었으며 26일과 27일 5명으로 유지되다 28일 10명으로 증가했다. 29일에는 10명을 유지했으나 1일 14명, 2일 19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권 부본부장은 "다만 입원대기 중 사망 환자 또는 기저질환이 있으나 자가격리 상태인 환자에 대해서는 위중도에 집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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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