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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한 교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의 시작은 신천지 신도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4일 수원시에 따르면 수원 생명샘교회 첫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은 49세 여성 A씨다.
화성 장지동에 사는 A씨는 지난달 19일 신천지 신도에게 교육을 받았다. 접촉한 신천지 신도는 코로나19 확진자였다.
신천지 신도를 만났던 A씨는 주말을 맞아 다시 생명샘교회를 찾았고, 여기에서 추가 확진자가 5명이나 발생했다. 대부분 교회에 예배를 보러 온 사람들이다.
부부인 56세 남성과 53세 여성은 지난달 23일 생명샘교회에서 예배를 보러 왔다가 A씨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시는 추정하고 있다.
초등부 예배를 본 11세 여아와 46세 남성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교회 지하 식당 옆 공간에서 초등부 예배에 참석했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55세 여성은 지난달 25일 생명샘교회 교인들과 편의점에서 아침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생명샘교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수원시는 생명생교회 교인에 대해 전수조사에 착수했다. 교회는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시설물을 자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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