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인근 주택지역/사진=머니S DB.
광주·전라권 거주자 10명중 7명 이상은 거주지와 인접한 주변지역으로 주택 매입을 고려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4일 부동산정보서비스 직방이 직방 앱 이용자 49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주택매입 전략을 살펴볼수 있는 Poll결과 분석에 따르면 광주·전라권 거주자 114명 중 광주·전라권에 '주택 매입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자는 85명(74.5%)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도심권 5명 ▲서울서남권·경기서남권 각 4명 ▲서울서북권·경기동남권 각 3명 ▲대전·충청권 3명 등의 순이었으며 ▲경기동북권·부상경남권·강원권은 1명도 없었다.

이번 조사에서 주택을 매입하겠다는 응답자 중 어느 지역에 관심이 있느냐는 질문에 경기서남권(26.6%)이 가장 높았다. 수원 등의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이슈가 되면서 높은 응답율을 보였다.

또 2020년에 주택을 매입할 의사가 있냐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 중 71.2%(3547명)가 매입의사가 있다고 응답했다. 연령대가 높을수록 주택매입의사 비율이 높았다. 20대 이하는 자금 여력이 상대적으로 낮다 보니 매입의사가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낮게 나타났다.  

반면 올해 주택 매입의사가 없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전체 4980명 중 28.8% 였다. 매입의사가 없는 이유는 ‘주택 가격이 많이 올라 금액 부담이 커져서’(40.1%)가 가장 많았다. 이어 ▲가격이 많이 올라 곧 떨어질 것 같아서(37.0%) ▲부동산 정책 변화를 지켜보려고(10.3%) ▲이미 보유한 주택이 있어서(9.8%) ▲경기 불황 때문(9.5%) 등의 순으로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