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이 3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장수영 뉴스1 기자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드라이브 스루)는 소독 ·환기 시간을 절약해 시간당 6건, 하루 60건까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 진료소보다 3배 이상 빠른 수치다.

정부가 48개가 운영중인 드라이브 스루 표준운영모델을 마련해 지자체에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서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운영모델을 마련해 지자체에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일반선별진료소는 시간당 2건, 하루 20건 정도의 검체 채취를 하는 데 비해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는 소독 ·환기 시간을 절약해 시간당 6건, 하루 60건까지 가능하다.

특히 검사대상자가 차량에서 내리지 않아 대기자나 의료진의 교차감염의 우려도 감소한다. 이번 지침은 운영방식과 인력구성, 공간조건, 고려사항 등이 포함된다.


한편 중대본은 이날 0시 기준 확진자가 516명 늘은 총 5328명이 됐다고 밝혔다. 누적 사망자는 3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