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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모두 올랐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바이든 전 부통령의 승리와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여파가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다.

4일(현지시간) 영국 FTSE 100지수는 전날보다 97.39포인트(1.45%) 오른 6815.59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CAC 40지수는 71.72포인트(1.33%) 상승한 5464.89를 기록했다. 독일 DAX지수는 142.30포인트(1.19%) 오른 1만2127.69를 나타냈다.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중도 성향의 바이든 전 부통령이 약진한 점이 투자심리를 유도했다.

이와 함께 전날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도 기준금리를 0.5%포인트 긴급 인하한 점도 증시 상승 요인이 됐다. 연준이 정례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를 거치지 않고 금리를 인하한 것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1년여 만에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