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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 창녕읍 'K-POP 동전 노래연습장'에서 근무하는 경남 51번째 확진자는 증상을 느낀 뒤 집에만 머물렀다고 한 기존 진술과는 달리 증상을 느낀 후에도 해당 노래방에서 근무한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되고 있다.
5일 오후 2시 기준 창녕 내 확진자 중 해당 동전 노래연습장과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 사람은 경남 51·56·61·70·71·76번 확진자 등 6명이다.
이곳에서 근무하던 경남 51번째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가장 먼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는 첫 증상일을 지난 2월 23일로 진술했다. 51번은 애초 계속해서 집에만 머물렀다고 진술했지만 역학조사 과정에서 GPS 추적 등을 통해 증상 이후에도 노래방에서 근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뒤이어 확진 판정을 받은 경남 61번째 확진자는 지난 2월17일 해당 노래방을 방문했고 23일 첫 증상을 자각했다. 경남 56번째 확진자는 친구인 61번과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61번은 지난 22일 등 두차례 56번 집에 들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역학조사 과정에서는 51번째 확진자가 노래방 근무 사실을 숨겼고, 61번째 확진자는 부산 방문력이 있어 감염경로가 특정되지 않았다.
뒤늦게 이동 동선 등을 확인한 행정당국은 61번째 확진자가 지난 17일 노래방을 방문한 점 등을 감안해 최대한 폭넓게 접촉자들을 파악하려고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해당 노래방 방문자에 대한 전수조사에 들어갔다.
창녕군은 자진신고 등을 통해 노래방을 방문한 195명을 파악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3명(경남 70·71·76번)이 양성,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노래방 직원인 51번째 확진자는 해당 동전 노래방에서 감염이 됐는지, 다른 곳에서 감염이 돼 이곳에서 전파했는지 등은 조사가 이뤄지고 있어 아직까진 감염 경로가 명확하지 않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증상 발생시에는 ‘국번없이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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