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머니S
코스피가 외국인의 강한 매도세가 작용하면서 4% 넘게 큰 폭으로 떨어졌다. 지수는 1960선까지 깨졌다. 코로나19의 전세계적 확산 공포에 영향을 받으며 약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9일 오전 11시 19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82.65포인트(4.05%) 하락한 1957.36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399억원, 174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개인은 7748억원 순매수 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0포인트 떨어진 1981.02로 개장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삼성바이오로직스(0.31%)와 셀트리온(0.28%)을 제외하고는 모두 하락했다. 삼성전자(-4.42%), SK하이닉스(-5.18%), 네이버(-5.57%), LG화학(-6.00%) 등이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22.28포인트(3.47%) 하락한 620.44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1169억원 순매수중이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78억원, 254억원 순매도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부분 마이너스를 나타냈다. 에이치엘비(-5.06%), CJ ENM(-5.43%), 펄어비스(-5.56%), 휴젤(-4.08%) 등이 하락세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2.96%)와 씨젠은 급등세를 보였다. 특히 씨젠은 27.20% 상승세를 보이며 상한가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