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사진=머니S DB.

외국인이 1조3122억원어치를 팔아치우면서 역대 사상 최대치로 매도했다. 이에 코스피는 4%대로 하락, 1950선에서 마감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5.45포인트(-4.19%) 내린 1945.7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매수우위, 외국인과 기관은 매도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조2744억원을 순매수했다. 

특히 외국인은 1조원 넘게 '팔자' 행진을 보였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는 1조31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사상 최대다. 외국인은 최근 한달간 코스피시장에서 총 7조980억원을 순매도 했다. 기관은 407억원을 순매도했다. 

이날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선 삼성바이오로직스(0.61%)가 상승 마감했다. 반면 삼성전자(-4.07%), SK하이닉스(-6.16%), 삼성전자우(-4.11%), NAVER(-6.41%), LG화학(-6.50%), 셀트리온(-1.97%), 현대차(-5.88%) 등이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8.12포인트(-4.38%) 내린 614.60에 장을 마쳤다. 개인은 2162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은 1428억원, 기관은 607억원을 순매도했다.

씨젠은 29.89% 급등하며 코스닥 시각총액 상위 종목에서 홀로 상승 마감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1.18%), 에이치엘비(-7.42%), CJ ENM(-6.87%), 펄어비스(-5.28%),  스튜디오드래곤(-3.37%), 케이엠더블유(-5.05%), 에코프로비엠(-7.30%) 등이 하락 마감했다.